Aussie Life2 지루하고도 행복한 일상 사는 데 큰 문제가 없음에도 그렇다고 마구 내가 하고픈 것만 할 수는 없다는 것. 모두다 겪고 있는 일상일 것이다. 오늘 역시도 해야 할 것까지 미루며 즐겁게 보냈음에도, 좀 더 상황이 나아졌을 날을 생각하며 아 진짜 ~하게 되면 여행가야지, ~하게 되면 뭘 사야지 등등을 상상하게 된다. 어느 정도 나이가 찬 상태에서 풋풋한 대학교 1학년생 역할을 또 하고 있는 것이 나는 너무나 축복받았으며 행복에 겨운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둘 곳 없는 마음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고 있다. 음 음... 아마 과제가 많아서 이런 것 같지...? 2019. 8. 25. 호주 전기 회사 파워샵 powershop 호주에서 렌트를 하거나 혹은 집을 구매해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전기 회사 선택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내가 사용해본 전기 회사는 모두 세 곳(Origin, Dodo, Powershop)인데사실 아직 제대로 된 정보 글을 작성하기에는 전기 회사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웹상에 Powershop에 대한 정보는 없다시피해서,혹여나 이곳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해서 글을 쓰기로 했다.(바로 내가 영어로 된 사이트를 뒤지며 너무 고생을 해서...x_x) 처음에 파워샵을 알게된 계기는, 본래 Origin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세달에 500불이 훌쩍 넘게 나왔다. 가~끔 400불대가 나올 때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가끔이었다.(Dodo는 합리적인.. 2018.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