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니지만,
거의~ 졸업 직전인 나는야 호주 널싱 3학년 학생.
올해 말에 드디어 졸업을 하는데, 이제 과제 하나와 실습 하나만을 앞두고 있다.
이게 끝나면 영어 시험을 볼테고,
성적을 무사히 받는다면 바로 간호 registration (면허)를 신청해서
정식 간호사 (Registered Nurse)로서 일할 수 있게 될 거다.
이 티스토리를 만들었을 때 나는 1학년 학생이었는데 만들고 바로 내팽겨쳐버리고는
이제 졸업생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
그때는 새로운 공부를 시적한다는 생각에 마냥 설렜고 걱정도 많았고
전문적인 직업을 갖게된다며 그저 좋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런 저런 생각이 엄청 많아졌다. 진짜 내가 이 길을 가도 좋은 것인지, 앞으로 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다른 공부를 했어야 했던 건 아닌지 등등 ㅋㅋㅋ
진짜 쓸데없는 생각만 늘어난 것 같다.
일단 취직이나 하고 생각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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